도이치텔레콤(DT)의 1분기(1∼3월) 적자 폭이 크게 늘었다고 2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DT는 미국의 무선서비스 업체 보이스스트림 인수 등으로 지출이 늘면서 1분기 18억유로(15억7000만달러)의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유로에 비하면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10억유로는 보이스스트림과 파워텔 인수에 소요돼 이를 제외하고 나면 회사의 상황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 기간 DT의 매출은 128억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억유로에 비해 15% 늘었고 특히 독일 이외 지역에서 매출은 86%나 급신장했다.
그러나 자국내 유선통신서비스인 T콤을 비롯한 무선서비스 T모바일, 온라인서비스 T온라인 등은 모두 부진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4
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
-
5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8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
9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10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