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건물 내부나 지하공간 같은 음영지역에서도 깨끗한 화질의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는 통신업체인 삼우통신공업(대표 유태삼)과 공동으로 위성방송 지상중계 시스템 장치인 ‘리피터(Repeater)’의 개발을 완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피터’는 세계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한 음영지역용 지상중계 장치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거비중이 높은 주거 환경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전파 음영지역의 수신장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전파의 편파 특성을 응용, 위성으로부터 송출된 전파를 리피터가 수신한 후 수신된 편파와 다른 편파를 재송신해 가정의 수신부 장치로 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위성방송 주파수의 이용률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스카이라이프측은 보고 있다.
‘리피터’는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받아 음영지역으로 재전송하는 송신부와 재전송된 신호를 가정에서 받아 셋톱박스에 연결하는 수신부로 이뤄져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전파 음영으로 인해 위성방송 직접 수신이 어려운 가입자에게는 표준 설치비(4만원)로 리피터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상중계기와 관련해 실용신안등록을 마쳤으며 국내 및 국제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며 향후 해외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