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이 오는 8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가트너는 22일 “MS의 새 라이선스 서명 마감기한인 오는 7월 31일까지 서명하지 않을 땐 기업의 전산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MS는 작년 5월 기존의 ‘라이선싱5’를 대체하는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라이선싱6)을 선보이며 올해 7월 31일까지 서명할 것을 고객들에게 요구했다.
하지만 가트너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값비싼 소프트웨어 패키지 제품을 사는 대신 매년 연회비를 지불하고 운용체계는 물론 각종 응용프로그램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한 MS의 새 라이선스에 대해 기업의 호응도가 매우 낮아, MS의 고객사 중 3분의 2가 아직 변경된 라이선스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가트너 애널리스트 앨빈 파크는 “이 기간까지 라이선싱6 중 하나인 SA(Software Assurance)를 활용하지 못할 경우엔 비용이 45% 정도 더 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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