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인도 텔레콤 시장 140억 달러 규모: Gartner 리서치

세계적 텔레콤 리서치사 Gartner Dataquest에 따르면 인도 텔레콤 서비스 시장이 두 자리 성장세를 보여 2006년에는 140억 달러를 넘어 설 전망이라 한다.

또한 장거리 전화 서비스 사업 민영화 정책과 더불어 인도 유선 전화 서비스 시장은 특히 가격 면에서 심한 경쟁 압박을 받고 있다.

Gartner Dataquest의 아태 지역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텔레콤 서비스 시장이 14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인도 시장의 성장은 유선 전화도 wireless local loop(무선 가입자 회선)의 지원을 받도록 함으로써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시내 통화료와 렌탈료도 그 매출 증가에 가세할 것이다.

게다가 데이터와 인터넷 서비스가 급속히 증가함으로써 아시아의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총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그러나 "요금이 대폭 인하되었다고 해서 사용량이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민영업체들의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가트너 인디아 고위 분석가 Kobita Desai는 말했다.

기존 업체들은 보다 탄력성 있는 전략과 더불어 순이익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요금 인하가 가능하나 신생업체들은 존립 자체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Gartner Dataquest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경 아태지역 텔레콤 시장 규모는 1천 368억 달러에 이를 것이고 유선 전화 서비스 시장 역시 향후 5년간 적정 성장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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