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카드에 대한 공식엠블렘 사용권한을 갖고 있는 마스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2002 FIFA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기념 월드폰 플러스카드 세트를 지난 17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2002 FIFA 월드컵기념 월드폰 플러스카드 세트’는 앞면에 월드컵 공식포스터와 한국의 10개 개최도시 포스터를 각각 활용, 디자인됐으며 케이스와 카드 뒷면의 월드폰 플러스카드 사용법이 한글·영문·중문으로 표기된 세 종류로 제작됐다.
3000원권 5장, 5000원권 5장, 1만원권 1장(총 11장)이 한 세트로구성되며 판매가격은 5만원이다.
이달 20일부터 전국 KT지사(지점)에서, 6월부터는 KT월드컵홍보관(서울·대전·광주·부산·서귀포)과 대한항공 국제선 기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주부터는 바이엔조이(http://www.buynjoy.com)를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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