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공모 청약이 시작된 KT가 전일 대비 0.18% 하락한 5만4700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1.47% 오른 27만6000원을 기록하며 거래일수 기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드림라인도 5일 연속 상승하며 무려 9.28% 오른 4120원으로 마감됐다.
◇통신장비=시장의 강세속에 낙폭과대 통신장비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리아링크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630원을 기록했고 한아시스템과 다산네트웍스도 각각 8.84%, 3.77% 상승했다. 단말기주들도 팬택이 6.91% 오르는 등 강세였다. 세원텔레콤과 텔슨전자도 각각 2.09%, 1.87% 올랐다.
◇소재·부품=대부분의 종목이 급등세였다. 선도전기와 모토조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2205원과 940원을 기록했다. 케이씨텍도 10.27% 수직상승, 7300원에 마감됐고 삼성SDI는 전일 대비 6.84% 오르며 12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2.86% 오른 1만2600원, 전기초자는 7.23% 오른 8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LG전선과 극동전선은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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