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15일부터 국내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디지털 정보 방송’을 시작했다.
‘디지털 정보 방송’은 날씨와 뉴스·증권· 교통 등의 각종 정보를 시청자가 안방의 TV를 통해서 리모컨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양방향(interactive) 서비스다.
KBS는 우선 2TV의 ‘생방송 세상의 아침’과 위성 방송인 ‘KBS코리아’를 통해 디지털 정보방송을 시작했으며 오는 30일에 개막되는 월드컵 기간중에는 월드컵이 개최되는 각 도시의 날씨와 교통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코리아넷과 월드넷을 활용해 지역 정보와 세계 정보 등을 한데 묶어 각종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 정보와 여행관련 토털 정보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KBS는 이와 함께 홍수나 태풍·산불 등에 대비한 ‘재난·재해 정보방송시스템’을 구축해 공영 방송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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