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보안컨설팅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인젠 컨소시엄이 15일 확정됐다.
정통부는 지난 9일 1차 기술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젠 컨소시엄(인젠, 마크로테크놀러지, 해커스랩)과 가격 협상을 마무리지어 최종 사업자로 이날 결정했다. 정식 계약은 16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젠 컨소시엄은 참여 업체별로 각 5명씩의 정보보호 컨설턴트를 파견해 앞으로 5개월 동안 정통부의 ‘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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