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업체 트라이퀸트와 독일의 인피니온이 3세대 이동통신용 차세대 무선주파수(RF) 기술을 공동개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양사는 RF 및 부품, 모듈 등 무선 시스템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개발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퀸트는 그 첫 단계로 우선 인피니온의 갈륨비소(GaAs)사업부를 합병한다. 이와 더불어 트라이퀸트는 인피니온의 개발 및 생산 부문과 직원 80여명을 인수하게 된다. 이번 제휴로 트라이퀸트는 인피니온의 기술을 이용하고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의 이득을 얻고 인피니온도 무선 시스템 솔루션용 갈륨비소시장의 강자인 트라이퀸트의 힘을 업고 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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