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업체들은 2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6월 출하분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TFT LCD 업체들은 다음달 출하될 14.1인치 노트북용 LCD 패널을 지난달보다 5∼10달러 오른 265달러에 내놓는 한편, 15인치 모니터용 LCD 패널 가격은 5월과 같은 수준인 260달러선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다수 LCD업체들은 현재 15인치 패널의 생산을 줄이는 대신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마진이 높은 17인치 제품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들의 가격인상 조치로 LCD 모니터 제조업체들은 마진축소 압박을 받는 상태다. LCD 패널의 제품별 가격 동향은 다음과 같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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