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경비절감을 위해 200㎜ 웨이퍼를 가공하는 팹25의 생산품목을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플래시 메모리로 전환키로 했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AMD의 대변인은 팹25의 생산품목 전환에 대해 “팹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0.18미크론 공정의 플래시 메모리 기술이 적용되면 공정 단계와 필요 인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200명을 감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말 팹14와 팹15의 문을 닫기로 한 결정을 확인해 주었다. 이에 따라 양 팹의 1000명의 인력 중 절반 정도가 이미 해고됐으며 남은 인력은 2분기중으로 회사를 떠나게 된다.
AMD는 앞으로 팹 25에서 ‘미러비트(MirrorBit)’ 플래시를 대량 생산해 비휘발성 메모리 분야에서 인텔에 대항한다는 계획이다. 미러비트는 단일셀에 다중 비트를 패킹할 수 있어 기록 밀도가 높은 반면 다이 사이즈가 작아 제조단가는 저렴하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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