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전문업체 보이스텍(대표 강수웅 http://www.voicetech.co.kr)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글 받아쓰기 소프트웨어인 ‘ByVoice(바이보이스)’가 CJ39쇼핑을 통해 8000카피(약 7억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보이스텍의 ‘바이보이스’는 지난해 한글날 출시한 세계최초의 한글 받아쓰기 소프트웨어로 음성인식·합성기술을 이용해 목소리로 문서작성은 물론, 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홈쇼핑채널에서 업무용 소프트웨어인 바이보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타이핑에 익숙지 않은 주부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민수 부사장은 “자체 유통망을 가지고 있지 않은 SW 전문개발업체로서 마케팅 방법에 고심하던 중 시범적으로 홈쇼핑을 이용하게 된 것이 기대이상의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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