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지난 4월 3일 하이마트를 상대로 제기한 추가 가압류 소송이 기각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채권자 대우전자가 채무자 하이마트를 상대로 신청한 1000억원의 추가 가압류에 대해 4월 27일자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서부지원은 기각 이유에 대해 “기존에 걸려있는 장기미수 외상매출금에 대한 본안심리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 가압류가 필요치 않아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로 가압류 조치를 할 경우 하이마트의 현금유동성 문제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는 이와 관련, “추가 가압류건은 기각됐지만 본안 심리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더욱 힘을 쏟아왔다”며 “하이마트가 자금유동성 위기에 빠질 경우 채권자인 대우 입장에서도 불리하다는 측면으로 이번 기각 건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전자는 하이마트에 대해 장기미수채권 원금 3300억원, 이자 2000억원을 주장하며 법정소송중이며 이미 1200여만원에 대해 가압류 조치를 취한 상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4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5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6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7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8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9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위한 '부총리급' 전략위 6월 가동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