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 산업 성장의 관건은 정책수정

인도 셀룰러 산업은 그 틀을 분명히 해야할 시점에 도달했으며, 관련 법규로 인한 문제들이 더 이상 야기되지만 않는다면 앞으로 수년 안에 다른 어느 산업 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Idea Cellular Ltd의 대표 겸 CEO인 Sanjeev Aga는 말했다.







NTP `99는 최고의 정책 문안 중 하나이나 실행에 있어서 산업 관계자들이 줄곧 직면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고 Business Line지를 통해 그는 말했다.







텔레콤 정책이 구체적인 틀을 제시하고 분쟁조정이나 판관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일부정책 실행이 지연되고 있을 뿐 아니라 텔레콤 업체들의 의무조항과 관련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정책에 있어 많은 진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가이드라인 실행에 있어서는 더 개선의 여지가 많다. 산업체들의 골칫거리인 동시에 텔레콤 산업 성장에 장애가 되고 있는 두 가지 문제는 불필요한 `지역단위 이동통신`허가와 interconnect 관련 규정이다.







"일부 지각없는 정책으로 인한 소모전만 없다면 셀룰러 산업 발전은 지속될 것이며 2010년에는 가입자가 1억명 도달할 것이다. 또한 셀룰러가 일반 전화를 훨씬 앞지를 것이 분명하다. 요금은 이미 대폭 인하된 상태이므로 만일 관련 정책 변화가 지속된다면 셀룰러 산업의 발전은 그야말로 시간 문제이다. 즉 더 많은 모바일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Aga는 말했다.







"WLL(Wireless local loop)의 경우 그 관련 법규만 해도 거의 강제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로는 규정에 따른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텔레콤 규정의 불완전한 개정으로 인해 신규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는 WLL 테크놀로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일반 전화 서비스 업체들도 동일하게 무선 전화 서비스 허가를 받는 것이 기존 업체들에게는 불공평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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