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휴대전화기 시장은 정체상태를 보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8일 니혼고교 신문에 따르면 일본 휴대전화기 메이커 각사는 올해(2002년 4월∼2003년 3월)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생산량은 2000년 수준에는 크게 못미칠 전망이며 특히 보급률이 약 60%에 이른 일본 국내시장은 상황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메이커들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메이커 각사의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식 전화기가 호조를 보였던 NEC와 유럽에서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인 미쓰비시전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이커가 지난해보다 많은 양을 출하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년대비 16.4%(금액기준. PHS포함)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샤프는 미 버라이존와이어리스 및 NTT도코모에 대한 공급 등을 통해 올해도 같은 정도의 증가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신제품 투입이 늦는 등 사정이 좋지 않았던 마쓰시타통신공업은 시장규모가 작년의 3억8900만대에서 올해는 4억1800만대 정도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전년대비 43.2%의 대폭 성장을 이룩함으로써 국내 수위업체 자리를 되찾는다는 목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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