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 측으로부터 대형 멀티미디어 기기를 기증받아 월드컵 홍보관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한 월드컵 홍보관에 JVC코리아가 기증한 프로젝션TV 61인치형 2대와 53인치형 2대를 비롯, VCR 2대, DVD 2대 등 멀티미디어 기기 8대를 설치해 광주와 월드컵의 효과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컵 홍보관에 멀티미디어 장비가 갖춰짐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풍물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물과 월드컵 특집물을 방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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