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수요 둔화로 자체 스웨덴 연구소 폐쇄를 검토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노키아는 스웨덴에 있는 가정통신 연구소를 180여명의 연구소 직원들과 상의한 후 이달말께 최종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남쪽 70마일 지점의 링코핑에 있는 이 연구소는 TV를 인터넷과 연결하는 멀티미디어 터미널을 개발하는 곳이다. 이 회사 대변인 마이자 토밀라는 “이 연구소가 폐쇄된다 하더라도 노키아가 터미널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노키아는 이달초 미 댈러스 인근 공장의 직원 600명을 해고하기도 했다. 노키아는 아울러 올 매출증가율 전망치를 당초 15%에서 4∼9%로 하향 조정하고 올해의 예상 휴대폰 판매대수도 4억2000만대에서 4억∼4억2000만대로 낮춰 잡은 바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