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관련장비를 공급하는 시스코시스템스가 다시 중소 벤처기업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스코는 이를 위해 1일(현지시각)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해머헤드네트웍스와 집적회로 부품을 생산하는 나바로네트웍스 2개 회사를 한꺼번에 인수한 것을 포함해 올해 총 10개 정도의 벤처기업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2000년까지만 해도 주식교환 방식으로 매년 20∼30개 벤처기업을 무더기로 인수했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투자가 급랭한 지난해 이 회사 매출이 격감하면서 80달러를 상회하던 주가도 약 11∼24달러 폭락한 후 벤처기업 인수를 자제해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시스코가 이번에 2개 벤처기업을 한꺼번에 인수한 것을 세계 최대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가 유망 벤처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청혼 받은지 하루 만에…러 20대 여성, 캠핑 중 텐트 덮친 불곰에 끌려가 참변
-
2
삼전닉스 반등하자 서학개미 움직였다…한주간 라운드힐 ETF 1천억 사들여
-
3
'1급 발암물질'에 풍덩…“中 '포르말린 배추' 유통경로 추적”
-
4
과자·음료만 남기고 떠났다…후지산에 7살 아들 버려둔 아버지
-
5
'47도 폭염' 美 데스밸리… 고립된 프랑스 관광객 사망
-
6
“뺑소니에 과거 결혼 이력까지 들통나”…미인대회 우승자 왕관 박탈
-
7
“25살까지 미혼이면 계피 세례”…30살엔 후춧가루 뿌리는 나라
-
8
5년째 물 밖으로 못나와…연못에 몸 담근채 간식 먹는 인도 소년
-
9
“아이만 낳아라”… 17세까지 '7600만원' 준다는 이 나라
-
10
“우리도 맞불 관세” 캐나다 맞대응에… 트럼프 “더는 못 참아” 격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