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업체인 로손은 오는 7일부터 i모드 이동전화로 인쇄를 예약해 로손 매장에서 인쇄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로손 i프린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니칸고교신문이 1일 보도했다. i프린트는 이동전화단말기의 화면에선 다 표시할 수 없는 각종 정보 및 서비스를 전국의 로손 매장에서 인쇄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각종 시험 예상문제, 운세, 적성검사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i모드 공식사이트인 ‘i로손’의 콘텐츠부터 시작해 차차 제휴를 확대, 2004년까지 제휴 사이트를 500개까지 늘일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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