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30일 브라질의 생명공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오스왈도크루즈연구원(FIOCRUZ)과 브라질의 생물자원을 공동으로 산업화하기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으로 두 기관은 공동연구와 인력 및 정보 교류, 세미나, 심포지엄 등 학술회의 개최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브라질의 풍부한 생물자원과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오스왈도크루즈연구원은 지난 90년 5월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를 모델로 설립된 브라질 최초의 생명공학 연구기관으로 18개의 부설 연구소와 연구센터에 총 3000여명의 인력이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남미 최대의 백신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