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라이트하우스 월드와이드 솔루션스사 회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의 페어몬트호텔에서 YWCA사가 수여하는 TWIN(Tribute to Women and Industry)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YWCA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여성의 지위와 지도력 향상에 기여하고 정의, 평화 등을 정착시킨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총 48명의 후보자 중 대상을 수상한 김 회장은 “사람들은 나를 성공한 여자라고 부르지만 나는 언제나 한국인 김태연으로 불리고 싶다”며 “항상 나도 상품이라는 생각과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사람들을 대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반도체 클리닝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IBM, 모토로라, 휴렛패커드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거래하는 등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 신화를 실현한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올해의 여성 성취상’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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