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롯데정보통신(대표 권오훈)과 상호 업무협력을 통한 공동 이익창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세통신은 시스템통합(SI)과 네트워크인티그레이션(NI) 분야의 업무추진과 장비 및 솔루션 도입시 롯데정보통신과 공동보조를 취하고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 내 전화 및 데이터 등 회선 이용과 IDC 신축·통합망 구축 등에 대해 온세통신과 협력한다.
온세통신은 SI업체인 롯데정보통신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롯데그룹 내 영업 활성화를 통한 전화 및 데이터 등 서비스의 신규수요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황기연 온세통신 사장은 “이번 롯데정보통신과의 제휴를 계기로 기존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뿐만 아니라 SI·NI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만들어내 무한경쟁 통신 상황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日 삼성월렛 서비스 시작…갤S25 시너지 노린다
-
2
SKT, 갤S25 출시 기념 2월 멤버십 혜택 강화
-
3
삼성MX·네트워크, 작년 영업익 10.6조…갤럭시AI로 반등 노린다
-
4
이통사, 사내 업무에 AI 접목…근무 효율·생산성 개선
-
5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 불…유인촌 현장 도착 “진압에 최선 다해달라”
-
6
스타링크 단말 선박·항공기 이용 쉽게 전파법 시행령 개정
-
7
베트남 겨냥한 넥슨, 현지 개발 자회사 'NDVN' 역할 확장
-
8
애플, 흑인 역사의 달 기념한 '블랙 유니티 시리즈' 공개
-
9
휴대폰 번호이동 시들…단통법 폐지 앞두고 대기수요 영향
-
10
[ET시론] 한국형 AI 정책은 진지 구축이 먼저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