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프로그래머(개발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IT는 웹서비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시장조사기관 에반스데이터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 개발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50% 이상이 “오는 6개월내에 XML 기반 웹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40%는 “현재 어떠한 형태로든 웹서비스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고 응답, 90% 이상의 개발자들이 연내 웹서비스 개발에 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조사 대상자 중 78%는 “2년 안에 XML 웹서비스를 자신들의 회사에 설치,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중 60%는 “현재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일부가 이미 웹서비스와 통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와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가 웹서비스 개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툴로 밝혀졌으며 이어 WSDL(Web Service Description Language)과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and Integration)가 차지했다.
한편 에반스는 웹서비스의 정의에 대해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서 XML을 사용한 다른 웹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연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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