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나 모자 등의 일부로 만들 수 있는 천으로 된 안테나가 등장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 산하의 통신연구소(CRL)는 전도성 천 사이에 15㎠ 넓이 1㎜ 두께의 펠트를 집어 넣어 만든 평판 안테나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안테나는 일반 천과 함께 봉합시켜 의복을 만들 수 있어 길눈이 어두운 노인 등의 위치추적용 의복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GPS나 무선 LAN용 안테나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안테나는 2.5㎓의 전파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이득(입력 대 출력비)은 6.5㏈로 기존 카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설치되는 안테나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 펠트와 기타 값싼 재료로 만들어져 단가가 기존 평판 안테나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안테나를 개발한 연구원은 “안테나가 구부러지거나 접힐 경우 이득이 2㏈ 정도로 떨어지지만 의복의 평편한 부분에 봉합시키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매일 맥주 한 잔이 '암 위험' 키운다… 췌장암 위험 최대 30% 상승
-
2
이란 “이스라엘이 레바논 때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
3
“길고양이를 포켓몬처럼 포획한다?” 고양이 수집 앱 등장
-
4
“사람 없이 농사짓는다”…네덜란드 자율주행 트랙터 눈길
-
5
“네타냐후, 내 덕에 감옥 면해놓고…” 트럼프, 이스라엘 총선 개입 경고하며 레바논 휴전 압박
-
6
“30~40발 총성” 캐나다 몬트리올 번화가 총격… 용의자 포함 3명 사망
-
7
“밤새 공장 지키는 로봇견”…16개월간 3만3000회 점검, 9억원 손실 막았다
-
8
부자아빠 “비트코인·금 실물자산 조만간 오른다…곧 매수할 것”
-
9
이스라엘·레바논 뇌관 터졌다…트럼프 “더 강하게 공격” 위협에 이란, 협상장 이탈
-
10
유럽 휩쓴 역대급 폭염… 프랑스 '음주 제한'·스페인 '월드컵 팬존 폐쇄' 비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