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대역회선사업자인 아시아글로벌크로싱(AGC·대표 빌 바니)은 고객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원격클라이언트 서비스를 고객전제(CP:Customer Premise) VPN에 추가시킨다고 AGC코리아를 통해 18일 밝혔다.
AGC가 기업고객에 제공하는 원격클라이언트 서비스는 해외출장자나 재택근무자들이 현지 ISP나 가정용 ADSL, 케이블망, 기타 광대역 서비스 접속을 통해 기업 내부 네트워크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AGC의 서비스는 사용자가 값비싼 전용장비나 별도의 네트워크 세팅 없이 PC에 게이트웨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함으로써 보안성이 뛰어난 IP VPN 구축이 가능하다.
AGC코리아는 새로운 서비스 발표를 계기로 CP-VPN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2개월 무료 사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AGC코리아는 최근 임기영 지사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뒤 아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지 않은 공석 상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9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