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필아이티(대표 민윤기 http://www.netfeelit.com)는 사용자의 통화습관에 가장 적합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찾아주는 PDA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인터넷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는 인터넷전화 공급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넷필아이티는 PDA를 이용해 사용자와의 상담을 통해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비교하고 가입·개통·결제까지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사후수리서비스나 요금체계에 대한 안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넷필아이티는 인터넷전화 공급을 위해 새롬기술·애니유저넷·웹콜월드 등과 제품 공급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추진중이며 전국에 10여개 대리점을 개설해놓고 있다.
또한 기존 인터넷전화 업체의 판매사원들이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PDA를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넷필아이티 측은 “인터넷전화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판매대리점 확보나 사후수리서비스 등에 취약한 점이 있기 때문에 전국 400여개까지 대리점을 확보한 뒤 인터넷전화를 공급한다는 사업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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