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기 및 의료기기 제조 벤처기업인 바이오닉스(http://www.bionicsworld.com)의 황현배 사장이 북한 청소년들에게 생활필수품과 학용품을 보내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 사장은 17일 5000만원어치의 이불을 인천항에서 선적해 남포항을 통해 평양 근교의 불우아동시설에 보내기로 했다.
민간단체인 남북소년통일교류회(회장 정경석) 후원업체인 이 회사는 또 다음 달에는 학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추가로 북한 청소년들에게 보낼 계획이다.
황현배 사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북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대북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