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전자서명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공인인증서비스 적용 분야를 발굴하고 국민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행된다.
이 사업에는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시범사업체로 선정된 기업 또는 컨소시엄에는 사업비 총액의 50% 이내에서 자금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공인인증기관과 PKI솔루션업체, SI업체, 해당분야 업체 등이며 공동제안도 가능하다.
KISA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5월말께 시범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 (02)4055-417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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