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조사 회사인 미국 넷레이팅스가 주피터미디어메트릭스의 온라인광고 조사사업부 애드렐러번스를 인수했다고 뉴스바이트가 10일 보도했다. 넷레이팅스는 애드렐러번스의 모든 자산을 85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애드렐러번스의 서비스, 직원, 각종 데이터, 특허 등의 주요 자산이 즉시 넷레이팅스로 넘어가게 된다. 또 주피터의 조사부문 전 사장 윌 호지먼이 넷레이팅스로 자리를 옮긴다.
주피터미디어메트릭스는 애드렐러번스의 매각으로 자금사정에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주피터는 지난 4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2분기 말에 현금이 고갈될 위험이 있다는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양사는 지난 10월 합병계획을 발표했지만,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합병의 적법성에 이의를 제기해 중도 포기했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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