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독일 인피니온에 대한 독일 정부의 대규모 지원을 승인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512Mb D램 생산을 위한 드레스덴의 300㎜ 웨이퍼 팹 신축 경비의 약 20%에 달하는 2억1900만유로를 인피니온에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 프랑스와 이탈리아 합작 반도체 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플래시 메모리 설비 신축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5억4230만유로 지원안도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KBC증권의 제롬 라멜 분석가는 인피니온이 이번 정부 자금 지원으로 현재 11% 수준인 시장점유율을 13∼14%선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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