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사업자인 한솔아이글로브(대표 권순엽 http://www.hansoliglobe.com)는 메트로이더넷을 주력사업으로 육성, 올해 이 부문의 매출을 전체 매출(540억원)의 30% 이상에 달하는 17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파워콤과 MAN 서비스 전략적 제휴를 맺고 메트로이더넷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는 한편 지난 2월에는 피에스아이넷의 ISP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등 사업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특히 메트로이더넷서비스의 영업을 강화해 올해 11% 수준인 매출을 오는 2006년까지 62%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메트로넷’이란 상품명으로 지난 2월 서비스에 들어간 한솔아이글로브의 메트로이더넷 서비스는 출시를 기념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신규 고객사에 MAN서비스 한달 무료, 웹메일서비스 무료, 글로벌로밍서비스 10시간 무료, 이더넷스위치 특별가 제공 및 매달 25개 고객사 추첨 사내 무선LAN 장비 무료제공 등의 특별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권순엽 한솔아이글로브 사장은 “한솔아이글로브의 ‘메트로넷’ 서비스는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보안 관련 전문기업인 안철수연구소-코코넛과 인터넷 전용회선을 이용한 보안관제 서비스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사용자가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 및 SLA를 통한 품질보장 등에 우선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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