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를 대체할 만한 수익원으로 서비스의 유료화에 나서고 있는 야후가 이번에는 일부 e메일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매기기로 했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야후는 2주일의 시험 서비스기간을 거쳐 기업 및 개인용 음성지원 e메일에 대해 분당 1.99달러의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중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75%로 광고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경기 둔화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야후는 각종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광고 이외의 수익원 창출에 주력해왔다.
야후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 게임과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 등을 유료화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자사 메일을 다른 e메일 계정에서 받아보는 부가서비스(포워딩)를 이용할 경우 연 29.99달러의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야후는 텍스트 전용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불필요한 서비스를 줄여나가기 위한 회사의 방침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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