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메이저 PC업체들이 최근 메모리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 부품가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잇따라 PC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PC업체들의 PC가격 인상폭은 1만1000∼2만엔 수준으로 소니와 일본 IBM은 이번달부터, 그리고 NEC는 오는 5월부터 인상된 가격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3사외에 마쓰시타도 곧 인상폭을 확정할 방침이다. 일본 PC시장 전문가들은 “일본경기가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업체들이 생산비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성능을 향상하는 조치가 뒤따를 것이지만 업체들에는 모험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소니의 한 관계자도 “일본시장에서 PC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