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이달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넷스팟(NESPOT)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에 가정·소호·사무실에서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무선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넷스팟 프리미엄’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치비 3만원 면제, 최초 사용 월이용요금 4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PDA(50명)·무선랜카드(100명)·티셔츠(160명)를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이달 28일까지 넷스팟 홈페이지(http://www.nespot.com)를 통해 넷스팟 프리미엄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명에게 월드컵 입장권 2매씩을, 8명에게 4매씩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드컵 공식파트너인 KT는 우리나라의 8강·16강 진출을 기원하며 8/88/888/8888번째 접수고객과 16/1616/2002번째 접수고객에게 월드컵경기 입장권 4매씩을, 추첨을 통한 29명에게 2매씩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넷스팟 존 이용계약에 따라 베이식(일반고객)·프리미엄(중소기업·소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이용요금의 20% 특별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넷스팟 프리미엄(중소기업·소호)’은 기지국 역할을 하는 장비인 무선접속장치(AP:Access Point)를 설치해야 하며,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면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넷스팟 서비스는 대학 17곳, 호텔 14곳, 지하철역 5곳 등 전국 70여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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