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그룹의 자회사 워너뮤직재팬이 올해 출반하는 CD 타이틀 하나에 불법복제 방지기능을 채택할 것이라고 C넷이 2일 보도했다. 이 CD 타이틀은 디스크에 불법복제 방지기능을 부여해 소비자가 음악을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파일교환 네트워크에서 교환할 수 없게끔 한다.
워너뮤직이 어떤 방식의 복제방지기술을 사용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워너뮤직의 모회사인 AOL타임워너는 복제방지기술의 자체 개발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주요 음악기업들은 디지털방식에 의한 저작권침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워너뮤직 외에 유니버설뮤직그룹, BMG엔터테인먼트 등도 최근 출반한 CD 일부에 불법복제 방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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