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선통신사업자 버라이존와이어리스가 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차세대 무선통신서비스를 2일(현지시각)부터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엑스프레스네트워크’라는 이 서비스는 우선 노트북컴퓨터와 PDA를 통해 인터넷 접속과 e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라이존은 장기적으로 사무기능이나 데스크톱컴퓨터와 같은 인터넷 검색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프레스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선 노트북컴퓨터에 설치하는 시에라와이어리스의 ‘에어카드 555’나 케이블을 통해 모뎀처럼 작동하는 교세라의 ‘2235’ 휴대전화단말기를 구입해야 한다. 버라이존와이어리스는 미국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과 영국 보다폰이 세운 합작사로 이 회사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속 인터넷 상시 접속이 가능한 cdma2000 1x의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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