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4월을 맞아 ‘학교 벨소리’ 서비스 대상을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동문찾기 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 등과 공동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교의 교가를 동문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고객에게는 홈시어터 시스템, PDA, 컬러이동전화, 외식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수도권 176개 고등학교의 교가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달부터는 교가 제공 대상학교를 400여 전국 고교와 대학으로 확대했다. SK텔레콤 도우미가 한 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학교벨을 다운로드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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