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티 텔레벤처가 Telia Overseas가 소유하고 있는 바르티 모바일의 지분 26%를 6천만 달러에 매입하기 위해 양해각서에 조인했다. 바르티 모바일은 카르나타카, 안드라 프라데쉬, 펀잡 지역에서 셀룰러 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주 계약이 마무리되었으며 이제 바르티 텔레벤처는 DSS 엔터프라이즈가 4.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첸나이 셀룰러 서비스 업체 바르티 모비넷을 제외하고는 모바일, 일반전화, 장거리전화와 광대역 등 모든 텔레콤 사업체의 지분을 모두 소유하게 되었다.
그동안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개도국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오던 Telia는 인도에서 발을 빼면서 대신 유럽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번 Telia의 지분 매각은 ABN Amro Asia Corporate Finance가 주선했다. 그러나 ABN의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된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현재 바르티 모바일의 지분 74%를 바르티 셀룰러의 백퍼센트 자회사 SC 셀룰러가 소유하고 있다. 바르티 셀룰러의 지분 100%를 바르티 텔레벤처가 소유하게 되었다. Telia 소유의 지분 26% 6천만 달러를 포함하여 바르티 모바일의 지분 총액은 2억 3천만 달러로 평가된다.
안드라 프라데쉬, 카르나타카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바르티 모바일의 가입자는 2001년 9월을 기준으로 350,781명이다.
가입자가 2.56배로 늘어난 바르티 텔레벤처는 최근 백퍼센트 수요예측(book-building)을 통한 실시로 공개입찰을 통해 1억 7천 125만 달러를 확보했다.
2002 1월 31일 총가입자 수는 150만명이었으며 그 중 120만명이 셀룰러 가입자이다. 바르티 텔레벤처의 수익의 근간은 셀룰러 서비스이다.
회계 연도 ‘00-01 바르티 텔레벤처의 매출은 약 1억 5천 2백만 달러였고, 그 중 일반전화 서비스가 2천 2백만 달러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셀룰러 서비스 매출은 2억 5천 7백만 달러였으며, 일반 전화는 3천 7백만 달러였다.
지난 2월 정부는 릴라이언스와 바르티를 포함하여 5개 통신업체들이 2002년 4월 1일부터 국제 전화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국제 전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될 또 다른 3개 업체 명은 Data Access, Pacific Net Invest, Connecting Networks이다.
바르티는 Colgate Palmolive, 다국적 기업을 포함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컴팩, LG 전자, 도시바, 뉴욕 타임스 등에게 최고 수준의 Mission-Critical 트래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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