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규격인증 전문업체인 서티텍(대표 염규덕)은 미국 안전인증기관인 UL과 PC·모니터·허브·스위칭·이더넷 등 IT제품 및 파워서플라이 등에 대한 공인시험기관(CAP) 인증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UL인증지원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서티텍이 획득한 UL CAP는 서티텍이 시험한 결과를 UL이 그대로 인정해주는 가장 높은 등급의 시험기관인증제도다.
UL은 서티텍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지정에 앞서 국제규격인 ISO/IEC17025에 따른 시험인력의 규격 해석, 시험평가능력, 시험시설 및 장비운용 실태, 시험결과에 대한 품질보증시스템 등 시험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수개월간 실사를 진행했다.
서티텍은 이번 계약으로 UL인증을 획득하려는 중소기업들에 보다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운영 중인 전자파(EMC) 저감설계용역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규격문제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정보통신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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