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및 의료 통합정보시스템 개발업체 아이씨엠(대표 김태문 http://www.icmnet.co.kr)은 일본의 시스템통합(SI)업체 프라임시스템(대표 나가타 히토시 http://www.psd.co.jp), 타쿠미(대표 곤도 가츠히코 http://www.tacmi.co.jp)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씨엠과 프라임시스템, 타쿠미 등 3개 회사는 19일 아이씨엠 14층 회의실에서 기업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비공개협정(NDA)을 맺었으며, 일본시장에서의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태문 사장은 “일본 SI시장에서 프라임시스템의 인지도와 아이씨엠의 의료·금융솔루션·CNTALK 등의 독자기술력을 결합, 성공적인 일본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임시스템은 자스닥에 등록된 회사로 고객관계관리(CRM)·전사적자원관리(ERP) 등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타쿠미는 교육관련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련 하드웨어를 설계·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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