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산업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 대상업종이 최종 선정됐다.
12일 산자부는 반도체장비·애니메이션·뉴세라믹·제지·안경광학·유틸리티설비·비철금속·완구·환경·전자상거래종합지원(신용보증) 등 10개 업종을 2002년도 산업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대상업종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이들 10개 업종 컨소시엄에 민간과의 매칭펀드 형태로 총사업비의 50∼70%(약 60억원)를 지원하고 업종별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업종별로 공동 협력해 향후 3년간 부품·제품 분류체계, 전자카탈로그, 전자문서 등 공동 활용이 가능한 e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10개 업종 추가로 산자부의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업종은 총 30개로 확대돼 산업부문 B2B 기반 조성이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기본 골격을 갖추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업종별 온라인-오프라인 컨소시엄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업종 선정과정에는 총 45개 컨소시엄에 컨소시엄당 평균 27개의 기업·기관이 참여, 오프라인 협업을 통한 e비즈니스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자부 김준동 전자상거래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업체들은 전체적으로 건실한 추진체계와 e비즈니스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어 B2B에 대한 산업계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업종을 확대해 산업 전반에 걸쳐 B2B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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