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12일 이달말 정부의 접속료 조정시 가장 유리한 기업이 LG텔레콤이라며 3개월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도 ‘단기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이달말 후발 이동전화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SK텔레콤의 표준원가를 적용하고 있는 이동전화업체간의 접속료를 업체별로 차등적용할 방침에 따라 LG텔레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동전화사업자간 접속료 차등적용과 함께 일반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요금도 인하될 예정으로 LG텔레콤은 타사에 비해 유리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주가수익비율은 10.7배로 SK텔레콤의 14.7배, KTF의 15.3배에 비해 과도하게 할인 거래되고 있으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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