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정보공학 시장이 연간 24%의 성장을 기록해 오는 2006년에는 38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DC는 전반적인 IT분야가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생명정보공학이 IT시장의 매출증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생명정보공학 시장의 활성화는 특히 고성능 컴퓨터와 서버, 스토리지와 데이터 지식 관리,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의 IT 분야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는 스토리지 시장이 포스트 게놈시대 이후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2006년까지 118억달러 규모의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고성능 컴퓨터 시장 규모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기가비트 랜 인프라스트럭처를 비롯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통합,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 아키텍처 설계 및 개발, 컨설팅 서비스 등의 수요 증가로 네트워크와 서비스 분야는 각각 연 35%와 33%의 강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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