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가 최근 미국 정보기술(IT) 관련 업계에 번지는 분식회계 관련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회계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월스리트저널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스코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매출이 발생한 정확한 시점과 그 동안 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했던 내역 등 시시콜콜한 회계정보까지 공개했다.
시스코의 이번 조치는 2분기 실적전망이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사면서 이 회사 주가가 한때 급락세를 보인 데에 따른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이를 반영해 11일 시스코의 주가는 지난주말보다 38센트(2.13%) 내린 17.42달러에 마감됐다.
<서기선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전격 주장…美, 즉각 보복 공습
-
6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7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8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9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