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온라인 게임 ‘헬브레스’가 대만에 진출한다.
온라인 게임업체인 시멘텍(대표 최영석)은 대만 게임업체인 감마니아와 게임판권 계약을 맺고 온라인 게임 ‘헬브레스’를 대만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마니아는 게임명을 ‘전장(戰場)’으로 바꾸는 등 현지화 작업을 거친 뒤 오는 4월부터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CD 패키지를 제작, 이달부터 배포하는 한편 현지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헬브레스’는 팬터지풍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전투장면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동시접속자 최고 6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내 서비스를 맡은 감마니아는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대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최영석 사장은 “헬브레스는 박진감 넘치는 그래픽과 스토리 때문에 대만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올해 대만에서 동시접속자 최고 3만명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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