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 회장이 11일 삼양사와 SK케미칼의 빅딜 합작법인인 휴비스의 전주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계열사 임원인사와 주주총회 등 그룹 주요 현안을 매듭지은 데 따른 것으로 손 회장이 현장경영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SK측은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휴비스 공장에서 “원활한 노사관계와 양사 문화통합, 영업상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경영시스템 강화와 해외진출 등을 통해 목표로 하고 있는 2005년 기업가치 3조원의 폴리에스테르 글로벌 리더가 되자”고 강조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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