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현재 뉴질랜드 가정의 인터넷 접속률은 37%라고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가 뉴질랜드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같은 인터넷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가구의 4%는 인터넷 접속은 물론 팩시밀리나 전화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질랜드에서는 특히 인터넷이 주로 오클랜드나 웰링턴 등 대도시 거주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 대도시의 인터넷 보급률은 45%에 달하고 있고 10만 뉴질랜드달러(미화 4만3050달러) 이상의 가구가 70%의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인종별로는 아시아 인종이 60%로 다른 인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기스본과 서부해안지대, 마우리 등 태평양 도서지역의 인터넷 보급률은 20∼25%로 나타났고 1만5000달러 미만의 가구에는 불과 10%만 인터넷이 보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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