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도메인인 닷키드(.kid)의 사용법(안)이 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이 법안은 이달 말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에 상정된다.
이 법안 지지자들은 이르면 8월 이전에 법으로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지자들은 이와 함께 인터넷 주소체계의 혼란을 이유로 들어 닷키드 도메인의 사용을 반대해온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를 대상으로 설득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닷키드 도메인 관리는 닷유에스(.us) 관리업체인 뉴스타(NeuStar)가 맡는다. 따라서 뉴스타는 이 도메인 아래 운용되는 사이트에 대한 성인물 포함여부도 감독하게 된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