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반도체장비 업종에 대해 소자업체의 설비투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대신증권 김문국 애널리스트는 올해 반도체장비산업에 대한 투자는 하반기 실적 회복세를 감안한 중장기측면에서 비중확대가 유효하며 기업별로는 업종평균대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아토, 한양이엔지, 케이씨텍, 이오테크닉스 등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그는 D램가격 상승 및 업황 호전에 따라 소자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장비업체들의 영업실적을 좌우하는 소자업체들의 올해 설비투자가 LCD부문 투자를 포함하면 전년대비 7.6% 증가한 5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 경기회복을 염두에 둔 선행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업황이 호황기를 맞고 있는 LCD부문에서도 삼성전자가 최근 1조원의 추가 설비투자를 발표하는 등 LCD관련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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