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리브로(대표 진영희 http://www.libro.co.kr)는 지난해 6월 사이트 오픈 이후 시스템 안정화와 물류센터 구축 등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리브로는 출판업체 시공사를 모태로 을지점(구을지서적)·구로점(애경백화점내)을 비롯 9개의 중대형 서점과 대규모 서적 유통망과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 등 오프라인 기반의 경영 노하우를 통해 기존 온라인 서점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면에서는 파주 인근에 600평 규모의 물류 창고를 기점으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확보했다.
앞으로 리브로는 오프라인 서점들과 연계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할인권과 통합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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